
용인 한국 민속촌으로 여행 어릴적 시골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면 아마도 이따금씩 푸른 산과 하늘을 바라보며 고향의 하늘과 산을 생각하곤 합니다.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은 마치 고향 마을을 방문하면 느낄 수 있는 그런 감동이 있습니다. 용인 민속촌에는 기와집,초가집 등 한옥들로 마을이 구성되어 있습니다. 한옥은겨울이면 따뜻한 아랫목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추위를 감당했습니다. 겨울이면 아궁이에서 불을 때 난방을 합니다. 한옥은 모두 온돌이 깔려있어 따뜻한 아랫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부엌에서 불을 때면서 밥도 동시에 지어 에너지를 절약하는 묘수도 숨어있습니다. 가마솥에 지은 밥은 맛도 좋았습니다. 아궁이에 불을 지필 때 고구마, 감자, 밤 등을 넣으면 맛있게 구워집니다. 정말 맛있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