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계천 여행 사진 관련글 청계천으로 조용한 산책 여행 2019년 4월25일, 청계천을 방문하는 날 마침 비가 옵니다. 봄비,,,비는 주룩주룩 내리는데도 꽃은 아름답기만 합니다. 청계광장에서 청계천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된 폭포는 바짝 가까이서 보니 생각보다 커보이고 물 떨어지는 소리도 엄청 커서 조금 놀랍니다. 마침 봄을 단장하는 봄꽃을 찬란하게 피어있어 떨어지는 물소리와 활짝 핀 봄꽃이 아름답게 조화롭습니다. 특별한 추억이 없어도 청계천 돌다리를 지나칠 때 쯤엔 마치 어느시절 추억이라도 떠올려지는 듯 합니다. 몇해전 이 곳에 산책 겸 여행을 왔을 때는 팔뚝만한 물고기들이 헤엄쳐 돌아다니고 있었는데, 오늘은 비가 와서 물고기 관찰할 여유가 없네요. ''소원 동전 던지는 곳''에는 동전이 소복이 쌓여있습..